5분이면 충분합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이 처음의 기억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앞으로 나의 행동이 많이 달라집니다.

저의 음식이야기가 시작되면 이 이야기가 꼭 나옵니다.
제 음식의 처음은 오징어 깐풍기입니다.
군에서 취사병으로 발령받고 주방에 굴러다니는
여성잡지 부록에 나온 오징어 깐풍기!!
책보고 똑같이 만든 그 음식을
저를 지금까지 오게 했지요.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의
기억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음식도 처음은 어렵고 힘이 듭니다.
그게 어떤음식이라도 맛있게 먹을 줄 사람이
주변에 한명만 있어도 나의 요리실력은 앞으로 짱짱 합니다.

저는 음식하는 사람들이 빛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더 많은 빛이 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쉐프처럼 요리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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