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시장을 나가 보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수많은 물건들이 이동을 합니다.
신선한물건과 활발한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에너지를 얻어 돌아옵니다.
지난 금요일에 양송이크림스프를 만들려고 아침에 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특A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뽀얀 양송이가지고 와서 맛있게 준비해 뒀습니다.
매번 늦은 배송에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달고 있지만,
가능한 좋은 재료를 골라 제가 할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만들기 위함임을 조금만 살펴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제품은 준비중이기에 양송이만 주문주신 분들은 오늘발송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따끈하게 데워
이쁜그릇에 담아 호호 불어 드시면
양송이 향가득한 포근한 양송이크림스프 드실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