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을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로 채우라고 이야기 합니다. 내 주변이 기분좋은 것들로 채워지게 되면 좋은 기운이 들어와서 하는 일이 잘 풀려서 그렇게 하라 이야기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주변을 정리합니다. 어질러지 물건을 제자리로 옮기고 버릴것들은 정리해서 버리고 먼지는 닦아 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 하는 물건들로 주변을 채웁니다. 내주변의 물건들을 정리했으니 이제는 주변의 사람들을 정리합니다. 사람은 큰일을 겪어보기 전에는 사실 잘 알지 못합니다. 인생에 몇번 없을 큰일을 겪고 나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됩니다.
세상에서 들은 이야기는 좋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사람들 속을 찾아서 들어가면 그속에 또다른 공간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무리에 흡수되지 못하고 물과 기름처럼 떠돌아 다니다가 필터에 걸러져서 다시 떨어져 나옵니다.
세상의 가름침은 내가 속하고자 하는 무리에 들어가라고만 하지, 그 무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는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그 무리들이 하는 행동을 분석해서 그 무리처럼 행동하는 방법만 알려 줍니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건 무리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무리를 판단할수 있는 나의 눈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주변에 좋은것도 가득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 속에서 주낸 하루가 따뜻하고 포근하길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 ^^